sarangrmh

공룡을 좋아하는 큰아이를 위한 선물로 너무 좋은 [와인드업디노]를 만났어요..

공룡 네 마리를 만들 수 있고, 바퀴까지 만들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 듯..

5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어린이집에서 도착하자마자 [와인드업디노]를 자체 분해 해 주는 두 아이들이에요..

제품 설명서에요..

한글로 되어 있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랍니다.

그래도 울 아들..

그림 보면서 다 만들 수 있다고

신나서 자신있게 말하네요..

기존에도 손으로 떼고, 끼우고 하면서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지라..

아주 능숙하게 공룡 모양을 떼어냅니다.

설명서를 옆에 놓고 보면서 하나하나 만들어 보는 아들과 딸..

딸은 오빠가 만드는 거 보고 흉내내는 수준이지만..

일곱 살 아들은 설명서 보면서 혼자서 제법 잘 만들어 가고 있네요..

오빠한테 질새라 옆에서 함께 만들고 있는 딸이에요..

설명서 보랴, 손으로 만들랴..

혼자서 만들기에 심취해 있는 아들..

엄마 도움 없이 혼자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제품설명서와 바퀴, 그리고 스티커와 눈도 있네요..

둘이 함께 하기에..

더 집중하고, 상의도 하게 되더랍니다.

드디어 공룡 완성..

혼자서도 척척척..

오빠가 완성한 공룡을 갖고 노는 딸이에요..

전 바퀴만 봤지 테엽을 감아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혼자 테엽을 감고 공룡이 움직이니 넘 즐거워 하더랍니다.

기존에 만났던 종이로 만드는 공룡 같은 경우

떼서 끼우는 게 끝이어서 몇 번 갖고 놀면 망가져 버렸거든요..

그런데 [와인드업디노]는

테이핑 작업으로 마무리를 해 덜 망가져 아이들이 좋아해요..

더 좋은 것은 바퀴가 손으로 밀어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테엽을 감았다 놓으면 알아서 움직인다는 점이에요..

공룡 만들기에 START와 FInish가 있었던 이유를 처음엔 몰랐는데..

공룡을 무서워하는 울 딸이..

[와인드업 디노]로 공룡을 만들고, 갖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유를 알 수 있었네요..

엄마보다 먼저 제품 설명서를 보고..

스스로 조작해서 완서해 갖고 노는 모습을 보며

작은 것 하나로도 너무나 즐거워 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포엠 와인드업 디노는요...

태엽으로 움직이는 공룡 만들기! 랍니다.

기존의 종이접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포엠]이에요..

제가 너무 신기했던 것은..

공룡 눈을 직접 붙이게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눈을 직접 붙이는 것도 아이들이 생각외로 좋아하더랍니다.

[와인드업 디노] 제품 구성을 확인하고..

http://www.tis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28174

만드는 법을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랍니다.

태엽으로 움직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랍니다.